재밌는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밥먹으면서 보기 좋은 넷플릭스 추천작 줄거리

 

최근에 방영종료한 미녀와 순정남 다들 보셨나요?

드라마 리뷰 해주는 유튜버 통해서 초반부의 요약본을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고요~

처음부터 정주행 시작해서 두번 돌려보고 있네요ㅎㅎ 밥 먹을 때마다 배속으로 보면 재밌어요ㅎㅎ

총 50부작이고 끝까지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막장 드라마였어요

처음엔 요약본 봐서 중간부터 정주행 시작하니까 생각보다 놓치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처음부터 보는걸 추천드려요 그게 더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임수향 배우가 나와서 그런지 주말 드라마 느낌이 잘 안나서 재밌었어요

기억을 잃고 나서의 역할과 초반의 톱스타 역할을 잘해서 이렇게 연기를 잘했구나를 느끼게 되는 작품이었어요.

남여주인공, 조연 모두 캐스팅 찰떡에 연기들이 훌륭했어요. 이번 연말에 수상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서브 남자주인공 공진단 역할을 맡은 고윤 배우는 이번에 처음봤는데 집착 광기남 역할 잘하시더라고요

 

줄거리

 

KBS2의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톱 여배우 박도라와 드라마 PD 고필승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작품은 코미디 요소와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결합하여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주연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의 뛰어난 연기는 드라마의 흥미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드라마는 어린 시절 악연으로 헤어진 첫사랑인 박도라와 고필승이 성인이 되어 재회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도라와 필승은 각종 오해와 갈등을 겪으며 관계를 발전시킵니다. 박도라는 톱스타로 성공했지만 어머니 백미자의 도박으로 인한 빚투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이후에도 박도라를 돈 버는 수단으로 이용한 어머니 백미자로 인해 공진단 대표와 얼키고 설킨 사건들이 생깁니다.

 

박도라는 자살을 시도하게 되면서 기억을 잃고 전신 재건 수술을 받는 상황에 이릅니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자신의 손녀로 착각해 박도라는 김지영으로 살아갑니다. 김지영으로 살아가면서 고필승 감독과 공진단 대표와 여러 사건들이 생기고 공진단 대표로 인해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되는 상황이 생깁니다. 또한 고필승 감독의 출생의 비밀도 밝혀집니다.

 

결말에서 도라는 필승의 진실한 사랑과 끊임없는 지지를 통해 재활에도 성공하고 연기에도 성공적으로 복귀합니다. 두 사람은 쌍둥이를 낳으며 행복한 미래를 약속합니다. 도라의 어머니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사찰에서 고요하게 살고, 악역 공진단은 결국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감옥에 갇힙니다. 이러한 결말은 어려움 속에서도 인내와 사랑이 승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미녀와 순정남은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틀을 벗어나, 가족과 사회적 관계의 복잡한 문제들을 엮어내며 흥미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드라마는 사랑의 힘과 인내가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고 성장하게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